오늘은 어제 공부한 내용 중 발견한 오류를 먼저 수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음…
어제, 1초 30 프레임 환경에서 각 가속도 – 각 속도 – 회전각 변화를 따라가 봤는데요.
그 작업을 잘못 한 것 같아요. 각 가속도를 각 속도가 받아서 자신의 이전 값과 더하고, 각 속도를 회전각이 받아서 자신의 이전 값과 더하여야 하는데……
제가 한 프레임 차이로, 각 가속도와 각 속도와 회전각이 독립적으로 1씩 증가하는 것을 따라가 본 것 같아요. 1초당 30 프레임이다 보니, 1초 후 회전각이 27 커진 것 뿐인 것 같아요. 이건…가속도의 영향이 아닌 것 같아요. 그냥..1초당 프레임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가는거야? 와우!!! 일 뿐…..
그래서 이번엔 각 가속도값을 각 속도가 자신의 값에 더하고, 각 속도값을 회전각이 자신의 값에 더하는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.
어제 한 것 먼저 다시 보구요~^^*

오늘 새로 한 것 살펴 볼게요~^^*

1초 동안 30 프레임을 거치면서 각 가속도가 1씩 증가하면 회전각은 무려 3674가 되네요!!!! 와우!!!
오늘 카페에서 이 계산을 하면서 든 생각은요… ‘주산을 배우면 좋겠다’ 였어요. 계산기 없이 눈으로만 재빨리 계산하려니, 암산을 정확하게 해야 하는데…혹시 오류가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. 주산을 배우면 암산이 척척 잘된다던데….주산이 궁금해 지네요.
angle += angleV;
angleV += angleA;
angleA += 1;
라는 지시문들이 1초에 30번 반복되면,
angle 값은 3674가 되는 건가요? 와우?
오늘은 어제의 사고오류를 나름 수정하는 것으로 코딩 공부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~!
무언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감지하고, 실수를 찾아내고, 바로잡으려 노력하는 과정이 어느 정도의 감정 에너지를 요구하는 것 같아요. 열심히 잘 했다 싶었는데, 나중에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, 바로잡아 본다는 과정 안에는 자신에 대한 실망감을 극복하는 단계도 들어있어서,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데, 이 감정을 수용하고, 잘못을 바로잡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긍지가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요. 감정의 수레바퀴 한 바퀴를 천천히 돌려 본 토요일 아침이네요.
오늘 아침의 이 경험도 보다 큰 시각을 통해 본다면 한 편의 아름다운 경험이 되겠지요? 마치 이 아름다운 바퀴 춤처럼요~^^*
편안하고 아름다운 툐요일 아침 보내시구요~^^* 내일 우리 또 만나서 코딩공부 함께 해요~~^^*
네!! 꿈은 이루어 집니다~~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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